'뜨싱즈' 임형주와 함께한 '천개의 바람이 되어' 열창..안방 눈물바다
‘뜨거운 씽어즈’가 감동의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9회에서는 함께라서 어떤 무대도 두렵지 않은 시니어 합창단의 진정성이 다시 한 번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풍경 아래 펼쳐진 ‘뜨씽즈’의 포천 버스킹.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김영옥의 자기소개 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합창곡으로 재탄생했다. 원곡자이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함께 한 무대는 바람에 한 번, 노래에 또 한 번 우는 감동적인 레전드 무대였다.‘옥나블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