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원신연 감독 "설현, 배우 특유의 빛 보였다"
원신연 감독이 설현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의 영화화가 결정된 후 설경구, 김남길, 오달수 등의 배우들 사이 걸그룹 AOA 설현이 캐스팅돼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하지만 설현은 노력으로 제 몫 이상을 해냈고, 호평도 이끌어냈다.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원신연 감독은 “시나리오 쓴 후 ‘은희’를 누가 하면 좋을까 접근하지 않았다. 배우는 빛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설현이 아이돌인 줄도 모르고 예능에서 우연히 봤는데 빛이 났다”고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