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친구따라 강남" KBS 예능국 27기 PD들에게 무슨 일이?
친구 따라 강남간다 했던가. 2001년 KBS에 입사한 27기 예능국 PD들의 행보에서 이 유명한 속담을 떠올리게 된다.요즘 제일 잘나간다는 나영석PD, 신원호PD, 김원석PD의 공통점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KBS 27기 예능국 PD 동기 사이라는 점이다. 2011년~2012년 사이 김원석PD, 신원호PD, 나영석PD가 줄줄이 CJ E&M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국내 대표 스타PD로 맹활약중이다. 그 중 나영석PD를 제외하고 신원호PD, 김원석PD는 예능PD에서 드라마PD로 전향, 예능이 아닌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능PD의 드라마PD 도전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