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주호민 사태, 통합교육 필요한 장애아동에 피해‥역풍에 혐오 우려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폐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 통합교육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이 피해를 입었다.지난해 9월, 주호민은 자폐 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통합학급에서 교육받을 당시,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행동해 특수반으로 분리됐다. 주호민의 아들이 등교하기 싫어하자, 주호민 부부는 수업을 녹취해 이를 토대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주호민이 특수교사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주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