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김은희 장르물 '악귀'VS임성한 막장 '아씨 두리안, 시청률 전쟁 서막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막장 대가 임성한이 제대로 한판 붙는다.이번 주말, 두 편의 드라마가 첫 방송된다. 그것도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막장 대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 한데 몰리며 풍요로운 주말을 예상케 한다. 토요일 하루만 편성이 겹치지만, 벌써 시청률 싸움에서 누가 이길지 흥미진진하다.먼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김은희 작가는 믿고 보는 시청률 제조기로, 수많은 히트작을 갖고 있다. '시그널', '킹덤', '지리산' 등 누구나 한 번쯤 본 작품들을 쓴 믿고 보는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