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스케치북’ 귀로 듣는 시, 마음을 위로하는 가사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귀로 듣는 시, 가을과 겨울 그 어딘가쯤에 위치한 노래들이 왔다.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월간 유스케 11월호 ‘귀로 듣는 시’가 그려졌다. 유희열은 대중가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밥 딜런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노래하는 음유시인들을 모시고 귀를 위한 시, 유스케 낭독회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위해 윤종신, 루시드폴,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들, 요조가 자리했다.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윤종신은 노래 ‘오르막길’ 가사가 유희열에 의해 낭독됐다.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