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시그널’, 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는 '시그널'은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겼다. 그중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가장 기억나는 명대사를 꼽자면 "경위님이, 형사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가 아닐까. 김원석PD의 세심한 연출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필력 그리고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은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11일 방송된 '시그널' 15회에서 현재의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