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어쩌다마주친그대' 진기주, 母의 소설 대필에 분노 "내가 놓쳐온 시간들"
진기주가 자신이 몰랐던 모친의 과거와 마주하며 분노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1987년에 머문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백윤영은 윤해준에 “알아요. 갑자기 떨어진 다른 시대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거, 얼마나 생뚱맞고 이상하게 들릴지. 그치만, 그치만”이라며 1987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윤해준은 말 없이 겉옷을 걸쳐주며 “나가요. 바깥보다 여기가 더 서늘하니까 나가자고요, 일단”이라고 말했다. 백윤영은 미래의 유명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