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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의 양미리 손질이 웃음을 자아냈다.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제철 생선인 양미리 손질에 나섰다. 전소민은 양미리 내장을 짜듯이 제거를 하기 시작했고 뜨거운 물로 손질하는 바람에 양미리 살까지 도려내 버렸다.이에 깜짝 놀란 유재석이 "왜 이렇게 손질하냐"고 했고 전소민은 "내장이 어디까진지 모르겠다"면서 당황했다. 양세찬은 밖에 있는 멤버들에게 "양미리 못 먹는다"고 소리쳤다. 양세찬은 이어 "뜨거운 물로 씻고 있어서 지금 샤부샤

김준호가 김지민의 단발을 못 알아 봤다고 했다.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런던베이글 오픈런을 하려고 마음먹은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17년 만에 만남이라며 최진혁과 최민수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최진혁이 이상민과 최민수의 관계를 물으며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고 최민수는 "우연히 기자회장 근처 지나다가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며 "이혼 한다는 것도 거기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민도 "당시 형님이 '무슨 일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다'는 인

김미경이 어린 시절 버린 딸 이보영에게 사과했다.지난 12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 12회에서는 은자(김미경 분)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푸는 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은자(김미경 분)는 아인이 자신의 딸인 걸 수정(백수희 분)에게 들키게 되자 무릎을 꿇고 빌었다. 이를 목격한 아인에게 “저분 갑질 당하러 여기 있는 게 아니라 일하러 오신 것”이라며 책망 받으면서도 은자의 비밀을 지켰다. 아인은 수정을 해고하기로 결심했다.은자는 마지막 근무날 방에서 아인을 마

노윤서가 엄마의 큐피드가 됐다.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행선(전도연 분)을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행선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치열은 다시 한 번 행선에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면서도 “걱정하지 말아요.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거 알아요. 정리할게요. 이번에도 틀린 답을 찾은 건 나니까”라는 말을 끝으로 돌아섰다. 영주(이봉련 분)는 “해이(노윤서 분) 엄마라고 알면서도 그런 거면 그 선생님 마음 진짜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이 '복면가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수정구슬’로 가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이소정에 박선주는 "19살 때부터 제가 보지 않았냐. 진짜 열심히 해도 저렇게 열심히 할 수 있나. 지금 이 순간도 계속 느껴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애정을 떠나서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훌륭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MC 김성주는 이소정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를 언급하며 "'보이스 코리아'에

배우 고은아, 방가네 식구들이 라오스 클럽에서 격랄한 춤사위로 가족 여행 추억을 쌓았다.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여행기가 그려졌다.고은아는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한 적이 없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너무 바쁘시다”라면서 “부모님이 연세가 더 드시기 전에 이제부터라도 여행을 많이 다니자는 생각이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고은아와 가족들은 해외 여행에서 화내지 않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서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고

김경화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41회에서는 소림(김소은 분)에게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시간을 요구하는 오희은(김경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깊은 코스메틱의 홍보사인 민트커뮤니케이션의 이사로 나타난 오희은이 무슨 생각인지 “홍보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고 소림을 칭찬하며 급기야 “민트에서 일할 생각 없냐”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번에 미안했어요”라며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그랬나 봐

홍수현이 이상우의 불륜을 참지 않고 이혼을 선언했다.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5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분)가 불륜을 저지른 자신의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과 조은강(서지혜 분)를 카페로 불러 내 응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한바다는 고차원과 조은강에게 차례 차례 따귀를 날렸다. 그녀는 "난 니들 자극제 역할이었구나" 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한바다는 조은강에게 "좋디? 호시탐탐 노리다 품게 되었을 때 니가 꿈꾸던 그대로디?" 라고 묻기도 하였다. 남편 고차원에게는 "모든 여자들

홍성흔이 가족들과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남겼다.전날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이 가족사진 촬영통해 화리와 화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심하은은 "주은아 혼자 준비하기 힘들지 않아?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라며 혼자 국제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주은이에 미안해했다. 이천수는 "전문가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알아볼테니까 따라와"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후 이천수 부부가 현영과 만났다. 현영은 이천수 부부의 학부모 면접 질문에 "우리는 '왜 보내고 싶어하세요' 같

신현준이 서장훈과의 사돈을 희망했다.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살수’의 주연배우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들은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신현준은 영화 '살수'에 "코미디랑 액션이 다 되는 배우라 캐스팅 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신현준이 "난 멜로 없으면 안 한다"고 말하자 김민경이 "우리 멜로 없다"고 말해 의견 대립이 시작됐다. 이에 이진호는 "배우들이 영화 내용을 이해도 못하고 찍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연기를 이해하고 해야지"라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