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남사친 여사친' 신지·김종민, 17년 차 혼성그룹의 가족愛
팩트 폭행부터 진심 어린 격려까지, 신지와 김종민이 넘사벽 '17년 우정'을 과시했다.19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사친 여사친'(연출 이지원/작가 김명정)에서는 허니문 답사 여행을 떠난 정준영, 고은아, 김종민, 신지, 이재윤, 허정민,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신지-김종민은 로맨틱한 선셋디너를 즐기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이번 달에 진짜 정신 없이 바빴던 것 같아. 계속 바빠야 되는데 이러다 한가해지면 허탈하고 이런 게 있단 말이야”라고 입을 열었다. 김종민은 자신 또한 그 헛헛함에 일 중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