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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4살 아이 때린 '인천 어린이집 폭행'이 훈육?

기사입력 2015. 01. 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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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폭행을 가한 보육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4일 '소름돋는 원장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이 어린이집의 원장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날 게시된 글에는 "밤 늦게 문자 드려 죄송합니다. 언론에 보도가 나오고 해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문자 보냅니다. 믿고 보내주셨는데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희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오니 보내주시면 성실히 돌보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CCTV 동영상 속 보육교사 A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B양이 김치를 남긴 것을 본 후 B양에게 남은 음식을 먹게 했고, 이를 뱉어내자 머리를 강하게 한차례 내리쳤다.

이에 경찰은 지난 12일 A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 뒤 아동복지법상 학대죄 적용을 검토 중인 가운데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특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인천 검찰청장은 원아 폭행이 발생한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시킬 각오로 수사해야한다고 강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애를 어떻게 그렇게 때리냐"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저렇게 때려놓고 훈육이래"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아이 충격이 엄청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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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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