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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제조기’ 루나 목소리로 완성된 정형돈X용준형의 힐링송(종합)

기사입력 2017. 01. 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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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히트제조기’ 정형돈과 용준형이 루나를 만나 ‘힐링송’을 완성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 5회에서 루나가 용준형이 작곡하고 정형돈이 작사한 곡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정형돈은 용준형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정형돈은 “뮤즈를 소개하겠다”며 에프엑스 루나를 소개했다. 루나는 “데뷔년도가 같다”고 용준형을 반겼고, 용준형은 “사실 한 달 선배다”고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어 이야기를 하던 중 “준형 오빠에 대해…”라고 말하다가 “오빠라고 불러도 되느냐”고 물었고, 용준형은 “제가 오빠인가요?”라고 반문해 루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형돈이 “딱 봐도 오빠다”고 용준형을 놀렸고, 용준형은 수습하기 위해 “저는 동갑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루나가 “93년생이냐”고 묻자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루나는 용준형 곡 중 좋아하는 곡으로 인트로곡을 선택해 용준형을 폭소케 했고, 용준형 역시 루나의 곡 중 좋아하는 곡으로 루나가 피처링한 ‘사랑이었다’를 꼽아 정형돈의 타박을 받았다.

또한 정형돈과 용준형은 루나에게 실제 부를 곡이 아닌 다른 곡 가이드를 들려줘 루나를 당황케 했다. 자신이 듣고 온 가이드곡과 달라 당황하던 루나는 곧 수긍하며 열심히 노래를 불렀고,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루나는 “다들 진짜 완전 나빴다. 어떻게 이렇게 거짓말을 잘하냐”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첫 만남은 티격태격하며 끝났지만, 녹음은 순조로웠다. 처음부터 용준형의 곡을 들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던 루나는 곡과 어울리는 청아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가창했고, 용준형은 “제가 지금까지 녹음한 여자 보컬 중 최고다”고 그녀를 추켜세웠다. 하지만 곧 “루나 씨가 여자 보컬 처음 녹음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도 있었다. 정형돈은 가창을 맡아주기로 한 루나에게 “불러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돈을 줄 순 없다. 왜냐면 우리가 아일랜드에서 제작비를 다 쓰고 왔다”고 말했고, 용준형 역시 “마지막 날 회식하면서 싹 써버렸다”고 말해 루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루나는 “저는 괜찮다”며 “그럼 제 소원을 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루나가 제안한 소원은 총 3가지였다. 부모님 재배한 오미자를 홍보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가게에서 밥 한 끼를 사 달라는 것, 자신의 반려견들과 하루 스케줄을 함께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이를 듣던 정형돈은 “돈을 줄게. 너 가창료가 얼마냐”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나 곧 루나의 매니저에게 가창료를 듣더니 용준형에게 “개를 끌자. 개를 끄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며칠 후 세 사람은 루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침부터 고기 집에서 모였고, 그곳에서 녹음본을 들은 정형돈은 아주 흡족해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형돈, 용준형, 루나가 함께 작업한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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