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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낭만닥터→듀얼' 양세종X서은수, 新 흥행요정 될까

기사입력 2017. 03. 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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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양세종과 서은수가 '낭만닥터'의 흥행 기운을 '듀얼'로 이어갈 수 있을까.

'터널'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이 주요 출연진을 확정 짓고 31일 첫 번째 대본 리딩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복제인간을 소재로 하는 색다른 추격 스릴러가 될 '듀얼'은 OCN의 웰메이드 장르물 계보를 이어갈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영과 김정은, 그리고 양세종과 서은수가 '듀얼'에 함께 한다. 먼저 정재영과 김정은은 복제인간을 만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정재영은 베테랑 형사이자 평범한 딸바보 장득천, 김정은은 의욕으로 가득 찬 검사 최조혜 역을 각각 맡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데뷔 1년 차 신예임에도 중요한 역할로 발탁된 양세종과 서은수의 활약을 주목할 만 하다. 양세종은 기억을 잃은 용의자 성준과 미스터리한 살인마 복제인간 성훈이라는 1인 2역을 소화한다. 추격전의 문을 여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서은수는 의학부 기자 류미래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양세종과 서은수는 공통점이 많은 배우다. 한예종 연기과 출신이고, 지난해 정식 데뷔한 신예이며, 27%를 돌파하는 높은 시청률로 1월 종영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극중 돌담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양세종은 '사임당 빛의 일기', 서은수는 '질투의 화신'으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얻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의 공통점이 하나 더 생겼다. '듀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우연화(서은수 분)를 혹독하게 가르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듀얼'의 성준/성훈과 류미래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형성할지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일 수 있다.

OCN 드라마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 신선함은 물론 연기력과 흥행 파워까지 갖춘 양세종과 서은수가 힘을 더한다. 두 사람은 '듀얼'에서 정재영과 김정은을 든든히 뒷받침할 예정. 시작 전부터 베테랑과 신예가 어우러진 특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듀얼'은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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