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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원작 '신과함께_저승편', 파워업 된 캐스트로 6월 컴백

기사입력 2017. 04.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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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2015년 초연 당시 웹툰의 성공적인 공연화 사례로 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서울예술단 창작 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이 오는 6월 다시 돌아온다.

'신과 함께_저승편'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죽은 소시민 김자홍이 저승의 국선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49일간 7개의 저승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과 저승차사 강림이 억울하게 죽은 원귀를 찾아 나서는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신과 함께_저승편’은 ‘죽는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닌’ 죄의 무게를 달아 벌을 주는 저승의 정의는 권선징악의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이승보다 더 인간적인 저승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초연 당시 원작 속의 인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구축을 비롯해,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과 지옥의 풍경을 그려내는 80㎡ 크기 LED 스크린 바닥 등 독창적으로 시각화된 만화적 상상력은 무대 위에 사후의 세계를 신선하게 구현해 내어 원작의 강점에 무대예술의 특성을 잘 얹어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초연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성재준 연출과 박성일 작곡가가 새로이 합류해 음악 수정과 섬세한 각색을 동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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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 100%의 캐스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재연에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가장 큰 화두로 유쾌함과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신과 함께_저승편’ 초연에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저승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배우 김다현과 원작 웹툰의 주호민 작가가 꼽은 싱크로율 1위답게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 박영수가 다시 한 번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을 맡는다.

초연에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츤데레’ 저승차사 강림 역을 만화적 요소를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송용진과 함께 배역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섬세한 연기로 극찬 받는 배우 김우형이 차기작으로 ‘신과 함께_저승편’의 강림을 선택, 홍보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싱크로율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초연 당시 이 작품의 ‘신의 한수’라 꼽혔던 평범한 소시민 김자홍 역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끌어낸 배우 김도빈이 법 없이도 살 착한 남자 김자홍으로 다시 한 번 분하며, 관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배우로 정평이 난 배우 정원영이 평생 남에게 서운한 소리 한 마디 못하고 살다가 간경화로 이승을 떠난 김자홍 역으로 더블캐스팅 되어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워커홀릭 저승차사 해원맥 역에는 초연에 이어 배우 최정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약속하며, 강림을 향한 애정이 넘치는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은 초연 때 열연했던 배우 김건혜와 서울예술단의 신예 이혜수가 번갈아 연기한다. 또한 억울한 죽음으로 원귀가 된 유성연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신예 김용한과 임재혁이 나란히 캐스팅되었으며, 귀여운 앙숙 염라대왕과 지장보살 역에는 금승훈, 김백현이 캐스팅되어 초연 못지않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될 예정.

(사진 제공=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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