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명단공개’ 에릭♥나혜미, 5년 장수커플에서 백년가약 부부로(종합)

기사입력 2017. 05. 15 21:30
무료운세
오늘 당신의 하루는 몇 도 일까요?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결혼을 앞둔 에릭과 나혜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에는 ‘결혼한다면 이들처럼! 스타 웨딩 트렌드’ 명단이 그려졌다.

이미지중앙
이날 방송에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결혼식을 올린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올 해는 어느 해보다 유난히 공식 커플과 결혼을 선언한 스타 커플이 많았기에 눈길을 끄는 명단공개였다. 이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 건 신화의 첫 품절남이 된 에릭과 그의 피앙세 나혜미였다.

에릭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사실 결혼할 나이가 꽉 차서 요 몇 년 간 (결혼에 관련) 많은 질문을 받아오고 있긴 한데 결혼하기 전까지는 ‘독거 신화’를 유지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었다. 그러나 이런 에릭의 의지를 꺾은 그녀는 바로, 모델 출신의 배우 나혜미였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무려 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신화로 살아온 에릭의 결혼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였다. 가수로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tvN ‘또! 오해영’에 출연해 연말 시상식에서 로코 킹 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지난 연말에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에 출연하며 요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혜미는 2001년 연기자로 데뷔한 170cm의 황금 비율 몸매의 소유자였다. 특히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당돌한 여고생을 연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에도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맹활약했다. 올 해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지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설이 처음으로 전해진 건 2014년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2016년 크리스마스에 영화 관람과 함께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다 언론에 포착되며 마침내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에릭은 열애를 인정한 후 팬 카페에 “첫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에는 서로 헤어져있을 무렵이라 보호 차원에서 그저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무려 5년간 사랑을 키워온 이 장수커플은 그간 스키장과 마트 등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며 그간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연인사이라고 인정받아 왔다.

첫 열애설으로부터 3년 만에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에릭과 나혜미의 깜짝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공식 열애를 시작한 지 2달 만에 결혼을 발표한 것. 다가오는 7월, 나혜미와 에릭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