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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소녀시대·제시카, 따로 맞는 10주년…동시컴백 윈윈할까

기사입력 2017. 07.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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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코리델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와 솔로 가수 제시카가 따로 10주년을 기념한다.

소녀시대와 제시카는 각각 오는 8월 중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5월 티파니, 12월 효연과 각각 경쟁했던 제시카는 내달 소녀시대 완전체와도 전면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각자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써 펼쳐질 소녀시대와 제시카의 색다른 리턴 매치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07년 8월 5일 함께 데뷔했던 소녀시대 여덟 멤버와 제시카는 2014년 제시카가 탈퇴를 선언하면서 서로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이후 제시카는 지난해 5월 솔로로 데뷔했고, '골든 스타'라는 새로운 팬클럽을 얻었다. 그 사이 소녀시대는 8인조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10주년은 소녀시대와 제시카에게 모두 특별한 의미다. 팬들과 함께 10주년을 자축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소녀시대는 2015년 '파티'와 '라이언 하트' 이후 2년여 만에 긴 공백기를 뚫고 컴백을 결정했다. 제시카 또한 소녀시대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시기에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8월 완전체 컴백과 단독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8일 열린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서도 소녀시대 완전체가 함께 반가운 무대를 꾸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미국 빌보드의 표현대로 "반박의 여지가 없는 K-POP 제왕"의 귀환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제시카 역시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플라이(Fly)'로 남다른 음원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소녀시대 때도 곡의 킬링파트를 책임지던 제시카의 음색은 솔로곡에서 더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2년 공백의 아쉬움을 씻듯 열일을 이어오고 있는 제시카가 또 어떤 노래를 준비하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주년 기념이라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 각자의 이번 앨범을 통해 소녀시대와 제시카가 윈윈할 수 있을까. 8월 가요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핫할 전망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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