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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장유정 감독 "마동석, 분명히 뜰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7. 10. 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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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장유정 감독이 마동석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제작 홍필름, 수필름)의 쇼케이스에서 장유정 감독은 배우 마동석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캐스팅 한 건 마동석 배우다. 마동석 배우하고 (극 중) 석봉하고 처음에는 매치를 못 시켰다. 무섭게 보이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장유정 감독은 "솔직히 처음 보면 내 편일 때는 너무 좋은데 내 편이 아니면 피하고 싶다은 얼굴이다"고 말하기도. 장유정 감독은 "'부산행'이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 악역을 많이 하셨다. 캐스팅을 하기 위해서 3,40대 남자 배우를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했다"며 "여러 과정을 거쳐서 마동석 배우님이 바나나 티셔츠를 입고 브이를 취한 사진을 봤다. 그 때 매력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말미에 장유정 감독은 "바로 다음 날 동이 트자마자 영화사 대표님한테 전화해서 '이 사람 꼭 해야겠다. 내년쯤 되면 말도 못하게 될 것 같다. 나는 결정했고 꼭 이 작품은 마동석 배우님이랑 하겠다'하니 대표님께서 후회하지 않을거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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