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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KBS 新 랜선남친" 최다니엘-김래원, 안방 복귀 고마워요

기사입력 2017. 12. 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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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KBS 월·화, 수·목요일 오후를 책임질 새로운 랜선 남친들이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저 안방을 찾은 ‘저글러스’의 최다니엘과 뒤를 이어 귀환한 ‘흑기사’의 김래원이 그 주인공.

먼저 배우 최다니엘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로 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그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선택한 작품인 만큼 더욱 기대가 쏠렸던 상황.

최다니엘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저글러스’는 훌륭한 처세술과 친화력을 가진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풀어내는 오피스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웃음과 공감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호평세례를 얻으며 흥행 궤도를 달릴 조짐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다니엘은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 남치원 역을 맡았다.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렇지만 묘하게 여성들에게 호감을 사는 인물. 지난 첫 방송분에서 극중 여주인공 좌윤이 역의 배우 백진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본격적으로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보스와 비서의 관계로 만나며 이들의 케미는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그는 코믹함부터 여심을 자극하는 면모까지 자신에 꼭 들어맞는 캐릭터를 만난 만큼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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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최다니엘의 바톤을 넘겨받아 수·목요일을 책임질 배우 김래원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로 돌아왔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연기로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섭렵한 그는 이번에도 정통 멜로로 안방을 찾았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김래원은 문수호 역을 맡아 상대 배우 신세경(정해라 역)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문수호는 크리스마스마다 슬로베니아의 고성에서 첫사랑 정해라를 기다려온 인물. 지난 6일 첫 방송분에서는 정해라와 문수호가 슬로베니아에서 운명처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가득 안겼다.

이날 김래원은 많은 시간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와 순애보 감정을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에 더해 더욱 설렘을 자극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멜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최다니엘과 김래원 모두 자신에게 꼭 들어맞는 캐릭터를 만난 모양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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