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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CD플레이어-레서판다-Z작전-밥로스, 2R 진출…가왕 도전(종합)

기사입력 2018. 06.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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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노련미가 가득한 보이스부터 깨끗한 목소리까지 등장하며 동방불패에 새로운 위협을 가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의 가왕석을 노리는 8인의 새로운 노래 고수들이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로 9연승을 노리고 있는 동방불패는 "점차 가왕석을 두고 표차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야심 차게 준비했다"고 남다른 의지를 밝혔다.

새로운 고수들이 출격하는 첫 번째 조 1라운드 무대에는 CD 플레이어와 카세트소녀가 등장해 맞붙었다.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각자 노련미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

9표 차이로 CD플레이어가 승리를 거뒀고, 카세트소녀는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그룹 러블리즈 진이었던 것. 진은 "카메라를 보면 떨려서 멘트를 못한다.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개인기도 준비했다"면서 "혼자 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자신감을 얻고 간다. 제가 듣고 싶었던 칭찬을 들어서 뭉클하고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조는 레서판다와 나무늘보가 등장해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열창하며 대결을 펼쳤다. 달콤하면서도 깨끗한 목소리, 그리고 카랑카랑한 음색으로 두 복면가수는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7표를 얻으며 판정단의 마음을 얻은 레서판다는 2라운드에서 발라드를 예고했고, 나무늘보는 솔로곡으로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하며 그룹 더 자두 출신 강두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두는 "2007년부터 배우로 전향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배우 강두가 어색하지 않게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세 번째 무대에는 Z작전과 히메나선생님이 무대에 올라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을 선곡해 깜찍한 보이스와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Z작전은 66표를 얻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히메나선생님은 정수라의 '난 너에게'를 부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명랑한 목소리와 달리 무드 있는 음색까지 선보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출신 배우 정이랑으로 "'복가'를 통해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1라운드 무대의 주인공은 프리다칼로와 밥로스로 조갑경의 '내사랑 투유'로 달달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두 복면가수는 여운을 남기는 보이스와 디테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75표를 획득한 밥로스는 프리다칼로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프리다칼로는 솔로곡으로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해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음성으로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프리다칼로는 바로 배우 김규리로 예상치 못한 등장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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