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한끼줍쇼' 김윤아X윤도현, 서교동 한 끼 성공(종합)

기사입력 2018. 08. 09 00:04
리얼라이프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인싸되는 홈파티의 모든 것
이미지중앙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윤아와 윤도현이 서교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김윤아와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홍대 앞 거리에서 버스킹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길을 걷던 중 낯익은 목소리에 이끌려 걸었다. 그곳에는 김윤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경규가 "철수하고 떠나자"라고 말하던 그 순간 누군가 "앙코르"를 외치며 등장했다. 윤도현이었다. 강호동은 "취객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인디밴드들의 주 활동 무대다. 저도 이 동네에서 무대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윤아는 "여기는 고향, 자우림의 인큐베이터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픽업돼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그때 자우림 하면 신비롭고 여자 보컬이 예쁘다는 말이 있었다. 남자 인디 밴드 애들이 김윤아와 말이라도 섞어 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90년대 말 클럽 태동기에 데뷔했던 팀들이 크라잉넛, 노브레인이 있었다. 삐삐롱스타킹이라는 밴드가 있었다. 삐삐밴드다"라며 "10년이 넘은 단골집이 있다. 이 근처에 만화책 가게가 있다. 이 근처에 만화책 데이트를 하러 많이 왔다"라고 추억을 털어놨다.

김윤아의 제안으로 한 끼 동무들은 만화책방에 들렀다. 김윤아는 "라디오 작가 언니가 여러 명의 셀럽을 패션쇼에 초대했다. 쇼가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김형규 씨가 제 옆에 앉았는데 만화 이야기를 하더라. 이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헤어졌다. 김형규 씨가 저보다 2살 어려서 남자로 생각 안 했는데 갑자기 자기랑 결혼해 달라고 하더라.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후로 몇 년 동안 친한 친구로 지냈다. 중간에 저도 남자친구가 있다 없다 했고 김형규 씨도 여자친구 상담도 했다. 친구로 잘 지냈었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던 거 같다. (여자친구 이야기는) 다 지어낸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강호동과 함께, 김윤아는 이경규와 함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윤도현 강호동은 단번에 성공했다. 윤도현은 방문한 집에서 특제 소스를 더한 비빔면 요리를 선보였다. 윤도현의 골빔면에 강호동은 면발 흡입쇼를 펼치기도. 윤도현도 자신의 작품 맛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는 한 대학생 자취방으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재료를 사온 다음 김윤아는 파스타를 만들었다. 김윤아의 요리 실력에 이경규는 "집에서 요리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집에 아기가 있어서 아기가 좋아하는 거로 매일 해 먹는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