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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X김용옥의 #파격 #소통 #고민

기사입력 2019. 01. 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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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의 만남은 과연 어떤 파격을 만들어낼까.

오늘(4일) KBS1 새 시사 교양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가 첫 방송된다.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세대를 뛰어넘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총 12회 분량으로 기획됐다. 김용옥과 유아인이 출연 뿐 아니라 기획, 연출 등 전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고.

대한민국의 대표 석학인 도올 김용옥과 아시아 배우 최초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8 최고의 배우 12인에 선정된 배우 유아인의 만남.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이 두 사람의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낸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보고서는 너무나 감명을 받았다는 김용옥. 이후 이창동 감독과 대화 도중에 유아인이라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김용옥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유아인에 대해 “뭔가를 표현하고 싶은 내면적 충동이 가득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직접 유아인에게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이 어떤가 하는 제안을 하게 됐다는 김용옥. 과연 김용옥이 유아인에게서 발견한 가치에 대해 시청자들도 공감을 가질 수 있을기 기대를 모은다. 특히나 그간 남다른 철학과 소신으로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가져왔던 유아인이 생애 첫 TV쇼에 출연해 직접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기에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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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그렇다면 유아인은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통해 어떤 뜻을 이루고 싶은 것일까. 이에 대해 유아인은 지난 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과연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어떤 의미 있는 담론들을 불러들일 수 있을지, 또 과연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며 “익숙한 그림은 아니겠지만 선생님과 제가 함께 하는 순간들이 세대를 넘어, 영역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용옥과 유아인이 대한민국의 지난 100년을 짚어보며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도올아인 오방간다’. 두 사람의 만남 외에도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새로운 실험들을 쇼에 녹여내는 파격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 가장 기대를 높이는 것은 바로 소리꾼 이희문의 출연. 그간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의상으로 주목받아왔던 이희문은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오방신(神)’으로 변신해 적재적소에서 남다른 해학의 음악을 펼쳐낼 예정이다. 과연 김용옥과 유아인의 소통 속에서 어떻게 이희문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대중들에게 보다 인간적인 역할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배우가 아닌 인간 유아인으로 다가가고자 설명한 유아인. 과연 그는 도올 김용옥과 함께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통해 어떤 인간 유아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항상 파격적인 행보를 내보였던 유아인이었기에 ‘도올아인 오방간다’가 만들어낼 파격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오늘(5일) 오후 8시 KBS1에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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