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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섣불렀던 선택"..'비스' 지주연, 결혼→이혼까지 눈물의 고백

기사입력 2019. 11. 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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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주연이 결혼과 이혼을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사람들'을 주제로 게스트들을 초대했다.

이 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지주연. 그녀는 소설 작가로 데뷔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을 살면서 제일 큰 일은 인생 사랑 결혼 같은데 작년에 제가 사실은 결혼했었다.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로서 제가 만족할만한 성과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섣부른 선택을 했었던 것 같다. 저를 돌아보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삶의 도피나 다른 선택으로 결혼이 되면 믿음이 없어서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가치관과 인생관을 바꾸게 됐다고.

지주연은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 역시 전했다. 그는 "연애 때 이별은 나만 힘들고 나만 아프면 되는데 이혼은 부모님이 마음 아픈 일이더라. 엄마에게 홧김에 나쁜 말을 많이 했다"고 미안해했다. 또한 "아빠는 마치 그 일이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신다. 내색도 안하고 아무렇지 않게 대하셔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지주연을 위해 지주연의 엄마는 깜짝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주연은 "미안했다"는 엄마의 말에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주연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다. 당시 지주연은 남편을 배려해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그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

이 과정에서 지주연이 받았을 상처는 엄청났을 것. 하지만 지주연은 그 아픔을 극복해내고 방송을 통해 모든 것을 오픈했다. 쉽지 않을 선택이었겠지만 용기를 내 고백한 것.

이에 지주연을 향한 대중들의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이혼이라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지주연의 앞날에 꽃기리 가득하기를 응원한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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