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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에 분노..."네 아비 한 번 밖에 못 죽이는 것 화나"(종합)

기사입력 2019. 11. 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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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 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세종이 안내상과 우도환에게 분노했다.

8일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 윤희정) 11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과 남전(안내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남전을 찾아가 "오랜만이오"라고 인사했다. 이에 남전은 "네놈이었냐"며 "갓 쓰고 도포로 가린다고 피칠한 몸이 가려질까"라고 했다.

이어 남전은 "무슨 속셈이냐"고 물었고 서휘는 "돈을 벌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남전은 "네 누이, 내 명복은 빈다만 너로 인한 죽음은 네 누이가 마지막이어야하지 않겠느냐"라고 협박했다.

화를 참은 서휘는 이때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이때 남선호(우도환 분)이 나타났다.

쓰러진 서휘를 향해 남선호는 "어찌돌아온 거냐"며 "그 몸으로 대체 뭘 하려고"라고 말했다.

이후 피를 흘린 서휘의 모습을 본 한희재(설현 분)는 직접 서휘의 몸에 붕대를 감아주며 치료했다. 한희재는 안타까워하며 “더 가라고도 그만 멈추라고도 말 못하니 어차피 가야할 길이면 덜 아팠으면 좋겠다"라며 서휘를 끌어안았다.

서휘는 이방원(장혁 분)과 술을 마셨다. 이방원은 남전(안내상 분)을 언급하며 "남전이 꿈꾸는 나라는 허수아비가 왕인 나라다"며 "내 모든 악을 짊어지고서라도 막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휘는 "난 나라, 대의 그런 거 모르고 관심없다"며 "남전만 부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남선호는 서휘를 보고 "네가 살아서 돌아오는 날 내 아비는 죽을 줄 알았다"며 "도대체 무슨 짓을 꾸미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휘는 "네 아비 한 번 밖에 죽일 수 밖에 없는 게 미치도록 화가 난다"고 답했다. 이에 남선호는 "그 몸으로 뭘 하든 실패 할 것"이라며 "너와 나 어느 한 쪽이 멈춰야만 한다면 너"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서휘는 "이 나라는 이미 죽었는데 역모고 패륜이고 대체 무슨 상관이냐"며 "난 니 아비가 죽는 날 죽는다"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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