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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왜 그렇게 예뻐? 쓸데없이”…‘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 향한 직진 시작

기사입력 2020. 02. 27 06:30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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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박해진이 사업을 버리고 조보아를 선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에서는 서로를 마음을 확인했지만 엇갈리는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정영재는 “사실 나 강산혁 씨…”라며 고백하려 했다. 강산혁은 영재의 말을 끊으며 “당신이 집안에서 움직이고 흥얼거리는 소리, 아침에 부시시한 얼굴로 창문을 여는 모습… 모든 게 날 흔들었어. 그래서 여기서 멈추려고 해”라고 말한 후 “어느 누구도 내 계획에 방해가 되어선 안 돼. 난 반드시 목표를 이룰 거고 그걸 이룰 때까진 다른 어떤 것도 보지 않을 거야. 잃어버린 기억도… 당신도… 이 말을 하려고 당신한테 밥을 지어준 거야. 마지막으로”라며 영재의 마음을 거절했다.

영재는 “멈춰요. 나한테 흔들리는 걸 멈출 게 아니라. 많이 가졌잖아, 강산혁 씨. 당신도 행복이라는 걸 알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산혁은 “당신이 불편할테니 내가 집을 옮기지”라며 영재의 마음을 거절했다. 영재는 “한 가지만 약속해요. 나도 흔들리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날 흔들지 마요”라고 말하고 뒤돌아선 후 “중요한 건 하나도 모르는 바보… 사탄마귀”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산혁은 마닐라에서 황 회장을 만나 “태성 하이텍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냐”며 “대표를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한편 영재 역시 학회 차 마닐라를 방문했고 호텔에서 산혁과 마주쳤다. 영재는 “구조대원이 여기 왜 있냐”고 물었고 산혁은 “이 미인은 누구시냐”고 묻는 박형수(이시훈 분)에게 “그냥 옆집 여자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옆집 여자”라고 답했다. 영재는 “맞아요. 그냥 옆집 여자”라며 자리를 떠난 후 친구에게 부탁한 자료로 인해 전 남친과 만났고 이를 산혁이 지켜봤다.

강산혁은 “전 남친을 만나? 이 여자가 속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그렇게 배신했던 놈을 또 만나?”라고 혼잣말하며 “그 옷을 입어? 그게 무슨 작업복이야? 아 오늘따라 또 왜 그렇게 예쁜 거야? 쓸데없이”라고 흥분한 후 영재에게 ‘저녁이나 같이 할까. 진짜 마지막으로’라고 문자를 보냈다. ‘장난합니까? 약속 있어요’라는 영재의 답에 또다시 ‘그럼 술 한잔할까, 진짜 마지막으로?”라고 보냈고 영재는 ‘명치 맞고 끝날래요, 마지막으로? 문자 차단합니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아쉬워하던 산혁은 형수로부터 “황 회장에게 10분의 시간을 얻었습니다”라는 연락을 받았다. 황 회장에게 향하던 산혁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영재를 만났고 “어디 가 이 시간에?”라며 “내려. 오해는 하지 마. 옆집 살던 의리로 당신이 잘못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야. 딱 그것 뿐, 내려”라고 말했다. 영재는 “꺼져”라고 답한 후 엘리베이터 문을 닫았고 산혁은 고민 후 영재를 찾아 떠났다.

이후 영재와 산혁의 약속 상대 모두 홀로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필리핀에서 다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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