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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 오늘(27일) 선고..檢 벌금 천만원 구형

기사입력 2020. 11. 27 06:0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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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사진=헤럴드POP DB


억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린다.

26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양 전 대표는 앞서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다른 일행과 함께 총 33만 5천 460달러(약 3억 8천 8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양 전 대표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양 전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 자회사 YGX 공동대표 김 모 씨와 이 모 씨에게도 벌금 1천만 원을, 금 모 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검찰은 상습도박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난 5월 단순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서면 심리만으로 벌금 혹은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했으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정식 재판에 회부하면서 지난 9월 첫 공판이 열렸다.

혐의를 인정한 양 전 대표는 "불찰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양 전 대표가 라스베거스를 방문한 목적을 도박으로 보지 않았고, 도박 자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단순 도박 혐의를 적용했다.

이날 양현석의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한 선고가 내려지는 가운데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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