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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전참시’ 허성태, ’자연인’ 찐애청자 입증…덕수와는 다른 반전 모습

기사입력 2021. 10. 24 06:30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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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허성태가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애청 프로그램의 촬영 현장을 즐겁게 지켜보는 허성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견인들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역 허성태의 수줍은 일상 말투에 "드라마 속 덕수가 아닌 것 같다"며 놀랐다. 전현무는 “허성태 씨가 대기업 다니다가 배우한다고 적지 않은 나이에 그만두신 건데 그때 어머니께 무릎 꿇고 얘기하고 그러셨다고 한다”며 “회사 다시면서도 연기에 재능 있는 걸 알았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화장실에서 여러가지를 따라해보고 알았다”며 “근데 그땐 ‘내가 그걸 어떻게 해’ 하고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자신이 참가했던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제 연기를 보고 심사위원들이 ‘잠깐만요’ 하고 갑자기 심각해졌다”며 “그분들이 칭찬을 해줘서 제가 하게 된 거지, 한 분이라도 아니라고 하셨으면 전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성태는 ‘나는 자연인이다’(이하 ‘자연인’) 애시청자임을 밝히며 이승윤에게 팬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홍현희는 “이승윤 씨 팬이에요, ‘자연인’ 팬이에요? 확실히 얘기해 달라”고 요구했고 허성태는 당황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서도 “그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승윤은 기회를 틈타 “한 번 오실 의향이 있으시냐”고 섭외에 나섰다.

이승윤과 ‘자연인’ 팀이 무인도로 향하는 이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자연인’ 1대 카메라 감독의 등장에 허성태는 “그럼 이분하고 썩은 생선 대가리 카레를 만든 거냐”며 애청자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연인’ 팀의 무인도 행에 유병재는 “’오징어게임’이 연상될 정도로 섬이 특이했는데 드라마도 실제로 섬에서 촬영했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배경은 섬이지만 대부분은 세트에서 촬영했다”며 “침대도 다 실제 철제 침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찍은 곳도 실제 운동장”이라는 허성태의 말에 유병재는 “어떤 유튜버가 실제로 456명인지 하나하나 다 세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고 허성태는 “실제로는 300명으로 연출한 장면”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가파른 야생 산을 등산한 이승윤은 “이 정도면 상급 난이도”라며 “최상급은 멧돼지가 오가며 만든 길을 따라 두 시간 반”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느 산이었는지 기억하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 듯 대답하지 못했다. 허성태는 이승윤을 대신해 “외국인 여자친구 분 계셨던 자연인 집 아니냐”고 기억해 냈다. 한참 기억을 되짚던 이승윤은 허성태의 구체적인 설명에 기억난 듯 “맞아요”를 연발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허성태 말만 따라하는 그의 모습에 ‘오징어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탈락자를 가려내는 인형으로 분한 홍현희는 “이승윤 ‘자연인’ 탈락”을 외쳐 큰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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