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 - 권대봉> 無信不立(무신불립):신뢰가 없으면 바로 설수 없다
생명경시·집단불신 만연 ‘內憂’美의 日집단자위권 지지 ‘外患’국내 정치세력간 신뢰회복 절실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치철학이 떠오른다. 지난 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무신불립을 강조하였다. 한자 문화권인 일본의 아베(安培)...
2014.07.07 11:13
농업과 ‘현장 인재’
우리나라 청년층 실업자는 36만여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38%에 이른다. 청년실업률은 8.7%로 전체 실업률의 2.5배다. 기업은 현장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학과수업 외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취업현장의 기회를 젊은 청년들에게...
2014.07.07 11:12
<글로벌 인사이트 - 윤태웅> 아프리카의 새로운 꽃, 아디스아바바
해발 2300m에 위치한 고원의 도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새로운 꽃이라는 뜻이다. 에티오피아는 요즘 새로움을 향한 잰 걸음이 한창이다.데르그 공산정권을 물리친 지 23년이 흘렀고, 혁명세대가 추진한 일련의 경제개발 정책은 피폐해진 국가를 재건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주 국제연합무역개발...
2014.07.07 11:09
<사설> 朴-여야 지도부 회동, 영수회담까지 발전되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들과 오는 10일 쯤 ‘5인 지도부 회동’을 가질 모양이다. 현 정부 출범 후 1년 5개월 동안 이렇다 할 대화채널도 없었던 터라 이번 청(靑)-여야 지도부 회동은 소통의 정치를 기대케 해 줘 주목을 끈다. 특히 여야 원내 대표들이 이미 주례회동을 정례...
2014.07.07 11:07
<사설> 금융기관 제재에 외부입김 작용 안될 말
KB금융과 신용카드 3사에 대한 제재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 금융 기관들이 잘못을 했으면 감독 당국은 진상을 철저히 파악한 뒤 제재하고 필요하면 책임자를 중징계 해서라도 이를 바로 잡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외부 권력기관이 징계 과정에 개입하는 듯해 이런 정상적인 절차가 훼손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
2014.07.07 11:07
<월요광장 - 권대봉> 無信不立(무신불립) : 신뢰가 없으면 바로 설수 없다
권대봉 고려대 교수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치철학이 떠오른다. 지난 주 한국을 국빈 방문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무신불립을 강조하였다. 한자 문화권인 일본의 아베(安培) 총리도 무신불립이 왜 중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다. 무신불립은 논어의 안연(顔...
2014.07.07 08:04
<세상읽기 - 조진래> 아베,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나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반대편을 제 편으로 바꿔버리는 반전의 외교적 테크닉이 있다.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종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있어서는 안될 일”,“끔찍하고 쇼킹한 일”이라며 극언에 가까운 수모를 들었다. 북한으로 부터는 “상종할 수 ...
2014.07.04 11:32
<사설>건보재정 누수 심각, 심사-지급 통합 필요
건강보험 요양기관과 가입자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모양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병의원과 약국 등의 부당 진료비 청구와 무자격 가입자의 부정 진료 등을 적발해 환수 결정을 내린 금액이 지난해 3838억원이다. 이것만 해도 건강보험 재정에 차질이 심대한데, 그 규모가 매년 크게 늘고 있...
2014.07.04 11:31
<사설> ‘政熱經熱’ 시대에 진입한 한ㆍ중 관계
1992년 한ㆍ중 수교 이후 양국 정상의 개인적 친밀도는 현재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김영상ㆍ김대중 전 대통령이 장쩌민(江澤民) 주석을, 노무현ㆍ이명박 전 대통령이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파트너로 맞았지만 지금의 박근혜-시진핑((習近平)과 같은 돈독한 관계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2005년 각각 야당...
2014.07.04 11:30
<경제광장 - 문창진> 행복한 밥상이 있는 삶
가족 식사는 대화와 소통의 場빨리빨리문화로 점차 사라져가건강한 가족·사회 관계 위해선슬로푸드문화 정착·생활화돼야지난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예방과 국민보건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
2014.07.03 12:00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값 분위기 확 달라졌다…대출 규제 이렇게나 강력했나 [부동산360]
올 여름 가격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뜨겁게 달아오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최근 몇 주 새 주춤하는 모습이다. 거래활발지수와 같은 부동산심리지표와 아파트 거래량 등 각종 통계수치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값 급등 피로감에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3일 기준) 서울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1.8로 집계돼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넷째 주 39.5였던 매매거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