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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중구, 전국 최초로 사망신고 때 상속대상 재산 찾아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상속재산을 찾아 구청을 여러차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8월 1일부터 사망신고때 상속대상 재산까지 찾아주는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같은 원스톱 상속재산 찾아주기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이에 따르면 상속인들은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2011.07.26 09:02
인천경찰, 불법 다단계로 23억원 챙긴 다단계 대표 구속
인천연수경찰서는 무등록 다단계 업체를 차려놓고 건강기능식품인 MSM 골드(관절 통증 완화제ㆍ1박스 33만원)를 불법 판매해 수십억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다단계 업체 대표이사 S(53ㆍ여)씨 등 2명에 대해 26일 방문판매업위반(무등록다단계) 혐의로 구속하고, L씨 등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1.07.26 09:01
떠돌이 개, 백 마리 학대ㆍ도살한 노인 부부 ‘경악’
개 100여 마리를 학대 끝에 도살해 잡아먹은 한 노부부가 인터넷에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6일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에 사는 한 노인 부부는 유기견인 떠돌이 개를 도살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기르던 개까지 학대를 일삼았다. 총 100여마리에 이른다. 이런 사실은 노 부부가 지난 5월 3일 마을 공터에서...
2011.07.26 08:45
“노르웨이 사태 남일 아냐”...인권위 차별 진정 5년 만에 두배로
26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종과 종교, 출신 국가, 민족, 피부색 등을 이유로 차별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사례가 지난 2005년 32건에서 2010년 64건으로 5년만에 갑절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 차별의 경우 2001년 11월 이후 지난 5월 현재까지 제기된 진정 사건은 50건이다. 2008년까지 한자릿수...
2011.07.26 08:44
무죄받은 친딸 성추행 父, 항소심서 징역 2년6월
14세 친딸을 성폭행하고도 무죄를 받은 아버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항거를 곤란하게 할 정도의 폭행 또는 협박이 없었다고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위법하다”며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07.26 08:40
현대건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5억3000만원 기부
현대건설 직원 4900여명을 포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종합설계, 현대씨엔아이, 현대서산농장, 현대건설인재개발원 등 계열사 임직원 8932명이 지난해 급여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5억300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할 곳을 자발적으로 ...
2011.07.26 08:37
인권위 ‘DNA 신원확인법 인권 침해 우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5일 전원위원회에서 범죄 수사를 위해 구속 피의자들의 구강세포, 혈액등 DNA 감식 시료를 채취하도록 한 이른바 ‘DNA 신원확인법’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등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에 위원...
2011.07.26 08:36
경찰 인터넷 쇼핑몰 소액사기 ‘집중수사’한다
인터넷 쇼핑몰 사기, 공동구매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소액사기 사건에 대해 경찰이 집중 수사제도를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26일, 다중 소액 사기 사건을 좀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수사제도’를 확대ㆍ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경찰청이나 지방청 등이 집중수사 지시를 내리면 피의자의 계좌가...
2011.07.26 08:34
이혼만 세 번, 재결합 거절당하자 흉기로…
동일한 배우자와 결혼과 이혼을 세 번씩 반복한 남성이 재결합을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전처를 흉기로 난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26일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4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30분께 서산시 동문동 전처 김모(4...
2011.07.26 08:00
<인사>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마이경제
▲호남지역본부장 오승국
2011.07.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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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달 만에 9억이 올랐다…모든 집이 한강뷰 이 아파트 신고가 행진[부동산360]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등 최근 준공된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돋보이며 재건축 공사를 앞둔 인근 단지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강변을 길게 접하고 있으며, 반포에서도 가장 핵심 위치에 위치한 신반포2차는 올해 8월 이후에만 8개 평형 중 절반 이상인 5개 평형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반포2차 전용 68㎡는 지난 9월 31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22억원, 22억4000만원에 거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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