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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모든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비상이 걸린 홍콩이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홍콩에서는 쇼핑몰, 슈퍼마켓, 버스 환승장, 공항 터미널 등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어기면 최대 5000홍콩달러(약 77만원)의 벌금형...
2020.07.23 10:57
NBA스타들이 만든 ‘사회변화’ 기금에 미 대기업들 속속 동참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선수들이 앞장서 만든 사회변화 기금에 유명 기어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카멜로 앤서니(포틀랜드),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드웨인 웨이드(은퇴)가 만든 기금에 골드만삭스와 비욘드미트, 리폼얼라이언스 등이 기부금을 낼 예정이다. 이들은 사법 개혁, 시...
2020.07.23 10:57
美, 화이자 백신 6억회분 미리 확보…“미국인 공짜로 접종”
미국 정부가 1억회분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미리 대량 확보했다.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2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 정부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
2020.07.23 10:41
테슬라 4분기 연속 흑자…S&P500 편입 가시화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창사 17년만에 처음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P500 지수에 포함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4분기에 1억400만달러(약 1250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억4300만달러, ...
2020.07.23 10:08
‘균형의 정치학’,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누구[美대선 향배]
미국은 대통령과 부통령을 나란히 투표 용지에 올려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하고 있다. 때문에 대통령의 약점을 보완할 배경·경력을 지닌 인물이 후보로 낙점된다.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통령 지명의 묘수를 뒀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선을 펼치며 트럼프 후보는 ‘정치 아웃사이더&r...
2020.07.23 10:01
‘뜨거운 감자’ 우편 투표…판도 가를까?[美대선 향배]
미국 대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우편 투표’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주와 카운티 등에서는 공화·민주 양당 예비선거를 비롯해 11월 대선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
2020.07.23 10:01
바이든 낙승?…트럼프 승부사 기질에 “레이스 시작도 안했다”[美대선 향배]
미국의 46번째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이 27일이면 꼭 100일 남는다. 결과는 뻔하다는 전망이 많다. 숱한 여론조사, 선거자금 모금액 증가세까지 모든 수치가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차기 권력자로 지목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판을 뒤엎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통치 스타일...
2020.07.23 10:01
대세 바이든 vs 위기의 트럼프…매직넘버 ‘270’ 누구에게 향할까[美대선 향배]
‘바이든 대세론’의 기세가 무섭다. 대선을 100여일 앞둔 현재, 여론조사들은 모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앞승을 점치고 있다.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등 대표 경합주(특정 정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는 주)뿐만 아니라 공화당 텃밭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앞서고 있다. 이대로라...
2020.07.23 10:01
中, 내년부터 홍콩인 이민 신청 받는다는 英에 “국제법 위반”
중국이 내년 1월부터 영국해외시민(BNO) 여권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에 보유했던 홍콩인의 이민을 받아들이기로한 영국의 조치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주재 중국대사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홍콩인들이 영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영...
2020.07.23 09:59
트럼프 “중국 공관 추가 폐쇄 언제든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이어 다른 외교 시설의 추가 폐쇄 가능성을 거론했다.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내 중국 공관 추가 폐쇄 검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
2020.07.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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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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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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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