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언덕’ 홍상수-문소리-김의성, 31일 베니스영화제 참석차 출국
영화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 배우 문소리, 김의성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오는 31일 홍상수 감독, 문소리, 김의성은 제 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초청된 ‘자유의 언덕’ 상영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자유의 언덕’ 팀은 오는 9월1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