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뉴커런츠상 심사위원, 아스가르 파르하디-봉준호 감독 등 확정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뉴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뉴커런츠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 아시아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뉴커런츠상을 통해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 신인 감독들을 발굴한다.올해 뉴커런츠 심사위원단은 영국, 이란, 인도, 프랑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계 및 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됐다.심사위원장인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감독. 그는 최근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