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원래 꿈은 체육선생님..두달간 연기 준비해 한예종 합격"('12시엔')
진선규가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이하 '12시엔')에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 주역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이날 진선규는 고등학생 시절을 돌아보며 "진해에 있는 작은 극단 지하에, 붕어빵을 먹으며 재밌게 얘기를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그래서 그때 자율학습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고 극단 선배님들에게 (연기) 배우고 싶다고, 청소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체육 선생님이 원래 꿈이었다는 진선규는 "두 달 동안 독백과 자유연기를 준비해서,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