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후아유’, 18세만의 고민·아픔 치유하며 ‘유종의 미’
‘후아유’가 18세 청소년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7.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SBS ‘상류사회’와 동시간대 공동 2위다.특히 이날 ‘후아유’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의미 있는 마무리를 했다. 이야기 역시 해피엔딩으로 정리됐다. 고은별, 이은비(김소현 분)가 친구들에게 속여 온 거짓말을 고백, 강소영의 협박을 이기고 용서하는 결말을 맞은 것. 또 이은비는 공태광(육성재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