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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가 도피 행각을 벌인다.오는 11일 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5회에서는 서유라(고우리 분)가 캐리어 가방을 싸들고 가오슝으로 떠날 채비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8일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끈을 질끈 동여맨 유라가 캐리어 가방에 짐을 싸고 있다. 특히 유라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사진에는 갑자기 들이닥친 엄마 최혜진(장영남 분)때문에 당황스러워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숱한 자질논란에 휩싸인 요리사 맹기용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백종원은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에서 꽁치 편이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맹기용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상관 없었다. 어렸을 적 통조림 음식을 좋아했고, 아이템 회의에서 나온 것뿐이다”고 말했다.또한 백종원은 ‘요리사 선배로서 맹기용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전 선배가 아니다. 같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가 그 베일을 벗는다.'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둔 8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먼저 '밤을 걷는 선비'는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오싹한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선한 뱀파이어 성열(이준기 분)과 절대 악 뱀파이어 귀(이수혁 분)의 대결이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왕 위에 군림하는 귀를 없애기 위해 비책을 찾는 성열과 그런 성열을 처단해 영생을 누리려는 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비책이 담긴 비망록을 찾는 책쾌 양선(이유비 분)이 끼어들며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사건들은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집밥백선생’ 고민구 PD가 화제를 모은 꽁치 편에 대해 ‘맹기용 꽁치 논란을 의식한 건가’라는 질문에 대해 “오비이락”이라고 선을 그었다.고민구 PD는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희는 미리 아이템을 잡아 놓고 있었다”고 해명했다.이어 고민구 PD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고려했을 뿐이다. 당시 논란이 일었을 때도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이미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기엔 이미 늦었다. 공교로웠던 상황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쿡방’ 중의 ‘쿡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5월 19일 첫 선을 보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방송인 김구라,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박정철, 손호준이 백종원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에는 고민구 PD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참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집밥

배우 김동욱이 ‘수요미식회’에 전격 출연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의 김동욱이 출연해 미식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동욱은 ‘수요미식회’의 ‘여름철 보양음식-복달임’ 편에 출연해 장어부터 민어, 삼계탕, 초계국수까지 총 네 가지의 보양음식에 대한 미식가로서의 입담을 펼친다.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부터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로 주목 받았다. 김동욱은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며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배우 이문정이 유이에게 끝까지 악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민정(이문정 분)이 윤하(유이 분)에게 직접 전화해 만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준기(성준 분) 씨랑 결혼할 생각이면 조심하는 게 좋을 거예요. 여자를 이용해서 자기집 살리려는 남자에요”라고 말했다. 그는 “집안 형편이 아주 안 좋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알아보시고 반대했었어요”라며 준기를 이간질했다. 이어 단호하게 말하는 윤하의 반응에 민정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 1위, 몰입도 1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6월 13일 지상파 3사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수도권 13∼59세 남녀 68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꼭 본방송으로 본다는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으로 나타났다.‘무한도전’은 응답자의 무려 62.3%가 꼭 본방송으로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1순위로 챙겨보는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응답도 29.2%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놀라운 상승세로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7.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요리 초보인 손호준, 윤상, 김구라, 박정철에겐

방송인 로빈이 가수 김예림과 헬기 데이트 중 나쁜 손을 내밀었다. 로빈-김예림 커플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 녹화에서 프랑스 비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헬기 데이트를 즐겼다.녹화 당시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김예림은 로빈에게 의지해 마음을 달랬다. 로빈은 그런 김예림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다리를 감싸안았다. 김예림은 "로빈의 스킨십은 알아채지 못하게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라며 쑥스러워 했고, 로빈은 "무서움을 핑계로 한 의도적 스킨십이었다"고 말하며 솔직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