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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이 충격적인 의학적 사실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8일 밤 10시 방송하는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의 2부 ‘나 항상 그대를’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눈물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과 함께 한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과거 이혼을 한 그는 아직도 남편을 잊지 못하며 관계가 다시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여기에 오랜만에 찾아온 친오빠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말은 그를 더욱 혼란에 빠트린다고 해 궁금증마저

안정환안정환이 벨기에로 떠났다.‘청춘FC’의 안정환 감독이 축구 미생들을 이끌고 7일 벨기에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안정환 감독을 비롯해 이운재 골키퍼 코치도 이들과 함께 했으며 공동감독으로 선임된 이을용 감독은 후발대로 벨기에에 합류한다.이날 새벽부터 인천국제공항에는 경기력 테스트와 합숙훈련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춘FC'의 일원 21명이 함께했다.검게 그을린 선수들의 얼굴은 그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흘렸을 땀방

둘도 없는 '절친'에서 평행선을 달리는 맞수가 된 성준과 박형식의 전면전이 예고됐다.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7일 10회 가까워지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준기(성준 분)와 그를 믿었던 만큼 깊은 배신감을 느끼는 창수(박형식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창수는 본색을 숨기고 자신을 이용한 준기를 원망하지만, 준기는 되레 창수의 철저한 계급의식과 선민의식을 지적하며 그간 못 했던 말들을 가감 없이 쏟아낸다.특히 10회에는 극 초반 두 남자의 계급 차

‘복면검사’ 이문식 황선희가 복면 쓴 주상욱의 든든한 조력자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조상택(전광렬 분)을 중심으로 한 악인들과 이에 대항하는 주인공 하대철(주상욱 분)의 가슴 저린 복수 스토리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2달 여에 걸쳐 방송된 ‘복면검사’ 14회 동안 가장 돋보인 것은 주인공 하대철의 활약이다. 하대철은 고교시절 아버지 정도성(박영규 분)을 만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되기를 결심했고 사랑하는 여자 유민희(김선아 분)까지 포기했다. 10년이 지난 후, 검사

가수 유희열이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JTBC는 7일 "유재석 유희열이 JTBC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의기투합해 유-유 콤비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히든싱어',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크라임씬' 등 참신한 기획으로 예능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JTBC는 최고 MC 유재석에 유희열까지 가세함으로써 하반기 예능 판도의 핵으로 떠올랐다.유재석과 유희열은 평소 절친 사이

임성한 작가가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다만,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선택했다.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최근 TV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진두 지휘하는 메인 작가로 합류했다. 임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명사를 찾아가는 토크쇼 형식으로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구준엽과 김완선, 그리고 '압구정 백야'에서 임성한과 호흡을 맞췄던 박하나가 첫 촬영의 MC로 나섰다. 임성한 작가는 화면에 등장하지 않지만,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인터뷰 주인공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_002|C|201507071344360057466_20150707134521_01.jpg|300|365|[TV조선에서 예능 작가로 새 출발하는 임성한 작가. 사진제공=M

방송인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그룹 원모어찬스 멤버 박원이 한자리에 뭉쳤다.종합편성채널 JTBC는 7일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이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연쇄쇼핑가족'(가제)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연쇄쇼핑가족'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다섯 MC는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배우 윤계상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척척 소화해내며,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라스트' 제작진은 7일 보기만 해도 눈앞이 아찔해지는 고난도 공중액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장태호 역)은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거나 금방이라도 아래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계상은 4층 높이의 건물에서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을 오르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와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이 나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6월 8일 첫 방송한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유이 분)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성준 분), 계급이 다른 이들이 로맨스를 그려가는 와중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2014년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하명희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다시 합심한 ‘상류사회’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네 남녀 주인공과 윤주상, 고두심, 이상우, 윤지혜, 유소영, 방은희 등 연기자들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덕분에 닐슨

종합편성채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 34회는 6.2%(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냉장고를 부탁해' 31회가 기록한 기존 최고시청률 6.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분당 최고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34회에서는 'R&B의 요정‘ 가수 박정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정현은 선배 가수 이문세와 함께 출연해, 깔끔한 싱글녀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_002|C|201507071051007966815_20150707110005_01.jpg|500|740|[사진=JTBC '냉장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