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월화극 1위 ‘굳건’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은 1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8%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중 1위다.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마약 밀수범을 추적 중 그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와 SBS ‘비밀의문 의궤살인사건’은 각각 5.8%, 5.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