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작품과 어우러진 '꽉 찬' OST 오늘(28일) 전격 발매
'유나의 거리' OST가 오늘 28일 공개된다. 이번 종합편성채널 JTBC 미니시리즈 '유나의 거리' OST의 주인공이자 드라마를 웰메이드로 완성시킨 음악감독 지평권은 '유나의 거리' 테마 연주뿐만 아니라 가요 삽입곡에도 작곡, 작사로 참여했다. 지평권 음악감독은 2000년대 초 뉴에이지와 미디 사운드 일색의 드라마 음악에 팝, 탱고, 보사노바, 클래식, 심지어 국악에 이르기까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스코어링과 전문 연주가들로 구성된 레코딩 작업을 통해 한국 드라마 음악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유나의 거리' OST 앨범 수록곡에도 'Tango', 'tension', 'Gypsy', 'Black BOSA' 등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음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