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모델 박세라, 父 요추 골절에 "경제적으로 여의치 못해 치료 시기 놓쳐"
박세라의 효심이 훈훈함을 안겼다.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세라, 이승연, 강주은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박세라는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젊으셨을 때 경운기에서 운전하다가 떨어지셨는데 그때 다치셨다. 젊었을 때는 다친 지 모르고 그냥 넘겼는데 제가 생각했을 땐 나이 들어서 확 오는 것 같긴 하다”라고 걱정했다.영상을 보던 그는 “당시 경제적으로 여의치가 못했고, 농사철에는 농사에만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염려돼서 치료할 생각을 안 하셨던 거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