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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의 새 앨범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는 3월 3일 발매되는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에 핫한 래퍼 도끼(DOK2)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지난 2013년 여름 발매했던 김준수의 솔로 2집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작업한 김준수와 도끼는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 또 하나의 멋진 곡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도끼가 피처링한 곡은 김준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베리굿의 POP레터]혹시 여러분은 언제 손 편지를 쓰셨는지 생각이 나시나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수십 장의 편지지를 구겼던 추억, 훈련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편지지를 눈물로 적셨던 기억...그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봉투에 넣어 우표를 붙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우체통에 조심스레 넣곤 했죠. 때로는 그이의 답장을 고대하며 우체국 아저씨 자전거의 '따르릉' 소리를 한없이 기다리곤 했습니다.어느새 인터넷과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손 편지는 이제 추억의 한 장면으로 사라졌습니다. 잘못 쓴 글씨에 두 줄을 긋고 '04中'이라는 깜찍한 표현을 붙이기보다는 백

트로트 여성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이 인기 남성그룹 초신성과 한솥밥을 먹는다.한영은 최근 초신성과 가수 김연지 등이 소속된 마루기획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루기획은 한국, 일본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음악 및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며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한영은 현재 부산 MBC 프로그램 ‘로드쇼’ MC를 맡아 진행 중이며, 청바지브랜드 ‘라리사’의

‘기내 난동’ 사건에 휘말렸던 가수 바비킴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귀국한다.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바비킴은 지난달 9일 만취한 상태로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켰다.당시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만취한 상태로 고성을 지르는 등 여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심지어 성희롱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바비킴이

박명수와 리지가 13일 정오 '굿바이 PMS' 음원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이번 '굿바이 PMS' 뮤직비디오 본편은 지난 11일 공개된 SF급 영화를 방불케 하는 트레일러에 이어 PMS 몬스터로 변신한 박명수와 분홍 소녀 리지의 스펙타클한 결투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특히 뮤직비디오 본편에는 박명수 특유의 호통 개그와 리지의 본격 감정 연기를 통해 코믹부터 SF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들어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번 '굿바이 PMS' 뮤직비디오에서는 박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독특한 정규 앨범 재킷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버스터리드는 지난12일 공식SNS에 정식 데뷔 첫 정규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자켓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마치 기계로 만들어진 물고기의 모습으로 버스터리드의 강렬함을 표현하는 듯 금방이라도 살아 숨쉴 듯 뛰어오르고 있다.앞서 '슈퍼스타K6' 출연 당시 음악과 수산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수산업밴드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던 버스터리드에게 물고기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물고기 재킷은 싱싱한 활어처럼 무대를 누빌 버스터리드의 상

2015년 가요계의 유망주 걸그룹 베리굿이 광고 모델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베리굿은 두 번째 앨범 '요즘 너 때문에 난' 컴백 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tvN '삼시세끼'가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달아 방송되는 익스피디아 TV광고의 모델인 베리굿까지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삼시세끼 방송 직후 바로 익스피디아 광고가 나오면서 많은 시청자 분들이 광고 모델이 누구인지 묻는 문의 전화가

지코의 두 번째 싱글 '웰 던(Well Done)'이 13일 자정 공개됐다.새 싱글 '웰 던'은 데뷔 이래로 현재까지 약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코가 밟아온 행적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가사가 녹아있는 곡이다. 힘겹게 이겨내 온 지난날에 대한 회상과 '이 정도면 훌륭해, well done'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가사가 눈에 띈다.지코의 '웰 던'은 랫챗뮤직과 트랩뮤직이 흥행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에시드 재즈와 붐뱁이 섞인 아날로그한 사운드를 선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해 발매한 '터프쿠키'를 통해 이전의

신예 3인조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이 13일 정오 데뷔곡 '라이프(Life)'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로 공중파 첫선을 보인다. 러버소울은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주)위드에이치씨가 공동기획한 대형신인이다.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으로 아이돌 밴드에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비틀즈의 앨범 'RUBBER SOUL' 처럼 진정한 대중 음악가와 평범하고 좋은 사람으로 대중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러버소울의 데뷔곡 '라이프'는 매드클라운의 진한 래핑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지난 1월 15일 발표한 여자친구의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 타이틀곡 '유리구슬'이 최근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현재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Top100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특히, 앨범 발표 당시에도 음원을 비롯해 음반, 음악방송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둔 여자친구는 한 달 남짓 된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