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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홍성흔 딸 홍화리가 출연료 1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홍화리는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 1천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0일 KBS는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화리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지난번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줬는데 자신이 번 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할 거

레버쿠젠 감독, 류승우의 마음 전해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이 류승우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FC서울-레버쿠젠 친선경기'에서 FC서울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뛰며 국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류승우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다.슈마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승우는 훌륭한 선수다. 아직 손흥민의 수준까지 올라오진 않았지만 발전 가능성

새누리당 나경원(51) 의원이 당선됐다.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게 패배하는 아픔을 겪은 지 3년 만에 정치적 재개다.나 당선인은 3만 8311표로 49.9% 득표율을 얻었다. 3만 7382표로 바짝 추격하던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929표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나 당선인은 17~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내는 등 인기 여성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3선 정치인이 됐다. 새누리당 현역 의원 가운데 3선 이상 여성의원은 나 의원이 유일하다.

홍콩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홍콩에서 발생했다. 30일 중화권 매체 봉황위성 TV는 케냐를 방문한 홍콩 여성이 지난 28일 발열,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 여성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8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에 이르며, 이 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00여 명은 현지에서 진료를 보던 의료진이라 충격을 줬다. 절반 가량이 사망했다.

'라디오 스타' 김가연, 임요환 내조 공개프로게이머 임요한의 아내이자 배우 김가연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와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을 위해 속옷까지 내가 골라준다"며 남편에 대한 집착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에게 집착할 뿐만 아니라 누리꾼의 악플에 상처 받고 집착한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고소한 건수가 80건에 이르고, 처벌한 건 40건 된다"며 "일반적 악플

중국 예언 글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작성된 한 예언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추락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 추락 사고 등을 예언했다. 30일 멕시코 칠레 지진까지 적중했다. 8월 12일에는 중국 전역을 들썩일 스캔들이 터지며 일주일 후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한다고 예고했다. 9월 10일에는 3차 대전이 일어날 거라고 내다봤다. 8월 12일은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한국계 대만 모델인 애인 쿤링의 생일에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중국

재보궐선거 권은희 당선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가 당선됐다.30일 권은희 당선인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주민이 국가와 정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사건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파헤쳐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민들의 삶을 여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정치로 보답하겠다. 부당한 권력에 끝까지 맞서는 시민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회 활동에 대

7·30 국회의원 재보선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서 박광온 후보가 당선됐다. 30일 오후 10시 36분 경기 수원정은 개표가 완료됐다. 박 후보는 3만 9461표로 52.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만4239표(45.70%)를 얻은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를 제쳤다. 박 후보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MBC에 입사해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 보도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1년 12월 MBC를 퇴사한 박 당선자는 이듬해 총선에서 전남 해남·진도·완도 민주통합당 공천을 신

7ㆍ30 재보궐 선거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광주 광산을 지역 개표가 20.56%(오후 9시56분 기준) 진행된 가운데 권 후보는 4446표(60.81%)를 얻어 1971표(26.95%)를 얻은 장원섭 통합진보당 후보를 앞섰다. 송환기 새누리당 후보는 474표(6.48%)로 3위에, 문정은 정의당 후보는 254표(3.47%)로 4위를 기록했다.광주에서 태어난 권 후보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5년 9월 고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당시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경정 특채에 응시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프로게이머 임요한의 아내이자 배우 김가연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악플러 고소에 대해 밝혔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게 집착할 뿐만 아니라 누리꾼의 악플에도 상처를 받고 집착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한 건수가 80건에 이른다. 처벌한 건 40건 정도 된다"며 "일반적 악플은 대부분 참지만 딸에 대한 패륜적 악플은 그냥 넘어갈 수 없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