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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으로 화제가 되었던 제임스 후퍼가 에베레스트 재등반 의지를 밝혔다. 제임스 후퍼는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 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기록을 가진 세계적인 탐험가로, 현재 JTBC '비정상회담'에 영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 중이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이 “또 다시 에베레스트를 등반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제임스 후퍼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비정상회담 4회에 출연한 외국인 패널 G11이 모두 입을 모아 “위험한 생각이다. 남는 가족은 어떻게 하느냐”,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위험하

지난 주 갑작스레 미국 유학 소식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던 신애라가 유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신애라는 “곧 아이들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다”며,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잠정적 활동중단을 선언했다.또한, 그녀는 “사실 좀 두렵다.”며 유학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이어 신애라는 "올해 47살인데 이 때 아니면 평생 못 하겠구나 싶었다. 며칠 뒤에 떠난다. 예정은 2~3년"이라고 밝혔다.미국 LA로 떠나는 신애라는 "내가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100% 영어 수업을 할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

신생아 인기 이름 1위는 ‘준’, ‘연’ 등이 들어간 이름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대법원은 지난달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분석해 “서준과 민준, 지우, 서윤, 서연이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다.이날 대법원에 공개된 자료에는 남아 인기 이름 1위는 서준, 민준, 하준이 순으로 인기를 형성했다. 반대로 여아는 서연, 서윤, 하윤 같은 이름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특징은 개명된 이름에서도 나타났다. 남자는 민준이나 서준, 현준으로 이름을 바꾼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출생신고 때처럼 서연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결과물은 20년 전과 비교해 최근 바뀐 추세를 반증했다. 올해 성년이 되는 1995년

필리핀 세계 12번째 인구 대국으로 등극했다.필리핀 인구위원회는 현지시간 27일 오전 0시35분 마닐라에서 태어난 여아가 공식적인 1억 번째 아기라고 밝혔다.필리핀은 이날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12번째 국가가 됐다.유엔 인구통계에 따르면 세계에서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나라는 지금까지 중국과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 그리고 방글라데시, 러시아와 일본, 멕시코 등 11개국이다.인구 1억명 돌파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지만, 세계은행 집계로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20위권인 2765 달러, 우리돈 284만원가량이고 빈곤율이 25%를 넘

수지가 성추행 논란에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수지는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하지만 이날 수지가 인사하는 모습을 담은 한 영상에 행사 MC의 손이 수지의 허벅지에 닿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고,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추행 의혹이 제기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을 아래쪽에서 찍으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원본을 보면 MC가 안내하려다가 슬쩍 닿은 것뿐”이라며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닌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논란에 휩싸인 행사 관계자 역시 “진행 장소가 굉장히 비좁았고 높아서 위험한 부분이 있

JYJ 녹음실 사진 공개남성 그룹 JYJ가 29일 자정 정규 2집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공개했다. JYJ의 새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에는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솔로 곡도 수록됐다. 미국의 슈퍼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곡 '발렌타인(Valentine)'도 공개됐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앞두고 JYJ의 녹음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JYJ 멤버들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회의와 곡 작업을 했다.녹음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세 멤버 모두 새 앨범에서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남다른 먹성을 보여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치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송일국은 치과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른 후 세쌍둥이가 좋아하는 탕수육을 사주기 위해 중식당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위해 탕수육을 하나씩 잘라줬고, 이어 송일국 세 쌍둥이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탕수육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탕수육을 입에 넣고 천천히 먹는 첫째 대한이와는 달리, 민국이는 탕수육이 어떤 맛인지 음미하는 모습이었고, 반면, 만세는 탕수육을 한 입 가득 집어넣고 마치 영화 속

세월호에 대한 승무원 재판에서 증언을 나섰다. 지난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들의 증언은 별도의 화상 증언실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사고 당시 4층 선미 쪽 왼편 SP1 선실에서 머물렀던 단원고 생존학생 A양은 “선실에서 나와 보니 비상구로 향하는 복도에 친구들 30여 명이 줄을 선 채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구조대가 오지 않아 한 명씩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내가 뛰어든 뒤 파도가 비상구를 덮쳐 나머지 10여 명의 친구들은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또한 B양은 “손 닿으면 닿을 거리에 있던 고무

'안녕하세요' 현아, 숙소에 불낼 뻔했던 사연 공개걸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현아는 외삼촌이 매주 산삼을 캐러가 다치는 게 고민이라는 20대 여자 연예인의 사연에 공감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외삼촌이 매주 산삼을 캐러 다니느라 여기 저기 다친다. 진드기나 벌에게 공격을 당해 몸이 말이 아니다. 제발 산삼 좀 안 캤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현아는 "숙소에서 향초를 켰는데 티셔츠에 불이 옮겨 붙었다. 침대까지 불이 번져 울었던 적이 있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인증배우 심형탁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도라에몽 마니아로서 고충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심형탁은 자신의 친구인 만화 캐릭터를 비웃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심형탁은 탄탄한 식스팩을 갖춘 상남자다. 하지만 30년째 도라에몽과 함께 하고 있다. 모자, 칫솔꽂이, 우산, 가방, 립밤, 동전 지갑, 세탁기, 잠옷, 이불 등 생필품을 전부 도라에몽 캐릭터로 비치했다.이어 심형탁은 "(도라에몽 마니아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아무리 연기를 열심히 해도 도라에몽만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