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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37)가 위암 말기로 알려진 가수 유채영(41)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현주가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김현주는 유채영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으로 알려졌다.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에 종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돼 손쓸 수 없는 단계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유채영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

가수 이소라와 정준일이 주기적으로 자신의 생사를 확인해준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이소라는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휴가 중인 정찬우를 대신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이소라는 “너무 불규칙적인게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며 “사실 밖에도 잘 나가지 않는다”고 생활 패턴을 전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후배 가수 정준일은 “이소라를 모시고 왔다”며 “오늘은 30분 정도 밖에 늦지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소라 정준일, 뭔가 웃기면서 짠하잖아”, “이소라 정준일, 두 분이 아주 친한듯”, “이소라 정준일, 훈훈한 모습이네”, “이소라 정준일, 이소라 언니 너무 멋짐”, “이소라

연조직염 환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조직염 환자는 2009년 99만8천명에서 지난해 115만2천명으로 15.5% 늘어 관련 진료비도 621억원에서 810억원으로 3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피부 아래 조직까지 세균에 감염돼 붓고 고름이 나오는 '봉와직염(연조직염)은 2009~2013년 여성 환자 비율이 51.1~51.5%로 남성을 다소 웃돌았으며, 지난해 기준 50대 16.2%, 40대 14.8% 30대 12.6%, 20대 10.4% 등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특히 여름에 연조직염이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높은 습도 때문에며, 5년간 월평균 진료인원을 보면, 8월(14만2천491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7월(13만4

유병언 최초 발견자, 포상금 받을 수 있을까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되면서 이를 최초 발견한 박모(77) 씨의 포상금 수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검경은 "박모 씨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내건 바 있다. 유병언의 시신으로 확인됨에 따라 포상금 지급을 두고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박 씨가 유병언의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부패가

탤런트 정애리가 남편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최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은 극심한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애리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정애리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석달 만인 지난 4월에 마무리됐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인한 가정불화”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급속도로 가까워져 지난 2011년 4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재혼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승룡 대표는 목회인으로 활동하다 1993년에 이혼

배우 정애리가 재혼한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했다.한 잡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 법적인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이혼 소송은 지난 1월 제기된 후 석 달 만에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두 사람은 위자료 지급이나 재산 분할 없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지 대표는 이 잡지를 통해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었다"며 "생활 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엇갈렸다"고 이혼을 하게 된 배경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어 "이번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가 소신을 펼치는 일에 피

'의료민영화' 반대서명 SNS 통해 확산'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의료민영화법'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http://medical.jinbo.net/phpMyAdmin/privaite2.php)에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8시 40분을 기준으로 5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료민영화의 입법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파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0일 의료법 시행 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22일까지 입법 예고된 뒤 규제 심사와 법제처

국과수, 경찰에 유병언 DNA 일치 통보국과수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후 6시 30분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와 금수원 압수 수색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집무실에서 발견한 유전자가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 유병언 전 회장의 친형 병일(구속기소)의 유전자와 대조한 결과 변사체가 유병언이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약 40일 전에 발견된 시신을 이제서야 유병언이라고 밝히면서 초동 수사 및 대처가 미흡하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유병언의 사망이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100만 서명 운동 진행 중이다.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며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3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에 의료 민영화 입법 반대 총 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앞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고교처세왕의 출연중인 서인국이 OST ‘돌아오는 길’을 불러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1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 정수영(이하나 분)과의 사랑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이민석의 모습이 방송돼 눈물샘을 자아냈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서인국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국이 직접 부른 ‘고교처세왕’ 의 ‘돌아오는 길’은 잔잔한 발라드 곳으로 싱어송 라이터 라디의 ‘오랜만이죠’, 2AM의 ‘그냥 있어줘’ 작업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 ‘디어’의 작품이다. 고교처세왕 돌아오는 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