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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상대로 낸 고소를 검찰이 각하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월 국정원이 표 전 교수의 신문칼럼 등을 문제 삼아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낸 고소를 각하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기관이 명예훼손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판례가 있고, 신문칼럼 내용 역시 의견 표명에 해당되는 점으로 보아 무혐의가 명백해 각하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표 전 교수가 지난해 1월 신문 칼럼에서 '정치관료가 국정원을 장악하고 국제 첩보세계에서 조롱거리가 될 정도로 무능화된 국정원은 위기'라고 지적한 부분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앞서 지

룸메이트 찬열이 번지점프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번지점프를 하러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룸메이트 찬열은 “한 번도 번지점프를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팀장이기 때문에 뛰려고 한다”며 멤버들에게 모범을 보였다.점프대 정상에 오른 그는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엑소, 룸메이트 사랑한다”고 외치며 멋지게 뛰어내렸다.하지만 또 다시 번지점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시도가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짐작케했다.룸메이트 찬열 번지점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번지점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몸매 비결을 등산이라고 말했다.김민정은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정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등산을 언급했다. 식사하셨어요 김민정은 방랑식객의 장어 보양식을 쉴 새 없이 먹었다. 이에 이영자는 “어쩜 이렇게 잘 먹냐. 정말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날씬하냐”라고 말하며 김민정을 부러워했다.이영자의 부러움에 김민정은 “일을 안 할 땐 하루 8시간 30분 씩 등산을 한다”며 “이 음식은 정말 좋아하는 남자와 손끝 스쳤을 때 전기 오는 느낌이다”라고 독특한 맛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네티

그룹 인피니트가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피니트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백(back)'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날 짙은 파랑색 의상으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한 인피니트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인피니트 만의 퍼포먼스를 펼쳤다.인피니트의 신곡 ‘Back’은 오케스트라 세션이 중심이 된 팝 장르의 강렬한 댄스곡으로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소식 하루종일 이슈군요”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하면서 한결 성숙해진 듯” “인기가요 인피니트 컴백 반갑습니다” 등의 반응을

동물농장 김상중 나레이션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김상중은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깜짝 등장해ㅔ 나레이션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선 곰사파리의 여신 유토가 누군가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의 내레이션이 등장했다. 그는 특유의 진지한 말투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그런데 말입니다", "해당 곰들은 진술을 거부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등의 멘트와 수컷 곰 목소리를 흉내 내며 '보고 싶은 얼굴'을 한 소절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동물농장 김상중 나레이션에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나레이션, 대박이다", "동물농장 김상중 나레

손흥민 몸싸움이 눈길을 끈다.지난 20일 오전(한국 시각) 오스트리아 노이마르크트 스포츠센터에서는 마르세유(프랑스 1부 클럽)와 레버쿠젠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몸싸움이 포착됐다.이날 손흥민은 후반 24분에 투입돼 후반 42분 스로인 패스를 받던 중 마르세유 수비수 베누아 셰이루의 거친 태클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태클을 피했고, 이 과정에서 셰이루의 허벅지에 발이 닿고 만 것. 그러나 셰이루는 오히려 발끈해 두 사람의 일촉즉발 위기를 맞이했다.결국 흥분한 두 선수는 그라운드 코너 쪽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놀란 양 팀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그라운드로 달려나갔다.이에 심판이

최자 지갑 사건이 연일 회자되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5’에서 ‘피플 업데이트’ 진행자 유희열은 최자 지갑을 꺼냈다.이어 그는 “지갑이 전에 비해 뭔가 바뀌었다. 사진 같은 것은 없느냐”고 묻자 개코는 “스티커 사진 같은 게 없다”고 거들었고, 최자는 “그 날 이후 중요한 물건을 지갑에 넣지 않게 됐다”고 받아쳤다.앞서 최자는 지갑을 분실했다가 사생활 유출을 당해 곤혹을 겪은 바 있다. 유희열은 사진 한 장을 꺼내며 “내 사진인데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최자는 “이거 보면서 부적같이 간직하고 앞으로 절대는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누리꾼들은 “SNL코리아 최자 지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디어맨2'(감독 마크 웹) 풀버전이 유튜브에 유출돼 미국의 소니픽쳐스가 진상조사에 나섰다.20일 소니픽쳐스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예고편'이란 제목의 영상물이 게재됐다. 이 영상물은 2~3분 길이의 예고편이 아닌 2시간21분의 영화 풀버전이었던 것. 영상은 7시간 동안이나 유튜브에 올라 있단 삭제됐지만 이미 수십만 명의 유저가 이미 관람한 상태였다고. 이와 관련해 소니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20일 “영상이

두근두근 종영…이문재-장효인 마침내 커플'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두근두근'이 2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근두근'은 마지막 방송에서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문재는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고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고 진심으로 고백했다. 고백을 받은 장효인은 "말 못 들은 걸로 할게"라며 집으로 그대로 들어가 버렸다.하지만 곧 장효인은 예쁜 원피스 차림으로 다시 나와 "다시 얘기해.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

개그우먼 이국주가 '런닝맨'에서 가수 홍진영과 난투극을 벌였다.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국주 외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과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은 각자 팀을 나눠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대결 중 홍진영은 이국주 팀의 강승현에게 허망하게 패배했다.이국주가 홍진영에게 약을 올리자 갑자기 분노한 홍진영이 달려든 것. 두 사람은 서로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이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국주 정말 대박" "런닝맨 홍진영 이국주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