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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폭발로 지나가는 택시가 날벼락을 맞았다.지난 15일 오후 4시20분쯤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상수도 배관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지나가던 택시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가 전복돼 신모(56)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상가 유리창 두 장이 파손됐다.특히 상수도관 폭발사고로 가로, 세로 각 1.5m 깊이 2m가량 되는 아스팔트 덩어리가 5m가량 옆으로 튕겨져 나갔다.사고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최근 교체한 상수도관의 내부 압력이 올라가 폭발했다는 추정만 나온 상태다. 상수도관 폭발 사고에 네티즌들은 "상수도관 폭발 무섭네", "상수도관 폭발 위력이 대단하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의 비키니 몸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김서연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김서연은 1992년생으로, 키 172.8㎝, 몸무게 51.3㎏에 33-24-35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서연의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이날 진으로 호명 된 뒤 왕관을 머리에 쓰고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두세 시간 밖에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가족 모두 인상도 좋고 인물이 좋다”, “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라고 하자 버럭했다.이동준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전설의 주먹2’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80년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3회나 제패했던 배우 이동준은 시종일관 본인을 연예계 싸움 1위라고 주장하는 이동준에게 MC 윤종신은 “줄리엔 강은 차원이 다르지 않냐?”라고 묻자 “줄리엔강을 상대로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추성훈과의 대결에 관해 묻자 과거 이종격투기에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였다.또

10대 몰락 직종과 유망직종이 소개됐다.지난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며 현재 존재하는 직업 중 향후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직업 1위로 우체부가 조사됐다. 우체부가 10대 몰락 직종 1위로 지목된 이유는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발달로 고용하락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이밖에도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가 꼽혔다. 이 매체는 반대

호랑작가 터널 3d 웹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6일 호랑작가의 터널 3d 웹툰이 공개됐다.호랑작가의 터널 3d 웹툰에는 두 학생이 우연히 들어간 터널 안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사건을 무척이나 공포스럽게 그려냈다.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호랑작가의 웹툰 '터널'은 차도 사람도 없는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일을 영화보다 더욱 무섭게 그려냈다. 이번 작품은 청각, 촉각을 모두 자극하며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영화 속 3D 효과와 같이 호랑작가만의 장기인 입체 플래시 효과와 오감을 자극하는 오싹한 사운드를 완벽하게 조합해 내 또 한 번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더불어 스크롤을 다시 올리게 되면 보이

9호 태풍 람마순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상륙해 적어도 13명이 숨지고 2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태풍 람마순 상륙 이틀째인 16일 마닐라 일대의 관공서와 증권거래소, 각급 학교가 문을 닫았고 곳곳에서 침수사태가 이어져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태풍 람마순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과 카비테 주를 휩쓸고 나서 남중국해로 빠져나갔다.방재당국은 마닐라의 일부 관공서 건물이 무너져 구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적어도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어민 3명이 실종돼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태풍 람마순에 네티즌들은 “태풍 람마순 무섭네”, “태풍 람마순 위력이 장난

단원고 특례입학 1% 범위내, 형평성 논란 불거져...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안산 단원고 특례입학을 허용하는 내용의 '세월호 사고 피해학생의 대학입학지원 특별법'을 심의 의결되자 논안이 일고 있다.특별법은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3학년 재학생 500여명과 희생자의 가족 중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정원 외로 입학정원의 1% 범위 내에서 단원고 특례입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여야 의원들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수업 공백과 불안정한 심리상태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불가능해 법안을 마련했다며 포퓰리즘이나 형평성 논란이 있지만 연평도해전 당시에도 이런 특례입학을 허

'라디오스타' 스윙스, 과거 고백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스윙스는 "중학교 2학년 때 무서운 친구가 있었다. 나에게 시비를 걸어서 싸웠는데 제대로 한 대 맞았다. 거울을 볼 때마다 상처가 너무 컸다. 그때부터 합기도 도장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다닌 다음 은평구에 있는 학교를 다 잡겠다고 생각해 모든 학교에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은평구의 각 학교 대표들 20여 명을 상대로 이겼다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이 사건 이후 내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도보행진을 무사히 마쳤다. 단원고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행진을 시작했다.출발에 앞서 학생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것밖에 없어 도보행진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알렸다. 이들은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행진에 임했다.이들은 전날 오후 5시께 수업을 마친 뒤 5시20분 경기도 안산 단원고를 출발한지 22시간 만이다.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달

'라디오스타' 이재윤, 줄리엔강 약점 분석배우 이재윤이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의 약점을 분석했다.이재윤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설의주먹2'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재윤은 체육관 관장들이 인정하는 스포츠 맨으로 알려졌다. MC들은 이재윤에게 "1위는 줄리엔 강이더라. 스파링 해봤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재윤은 "스파링을 해본 적은 없다. 직접 본 적은 있다. 덩치가 정말 크다"라고 답했다.이어 이재윤은 줄리엔 강의 약점을 분석하며 "키가 큰 게 약점이다. 팔이 잡히면 못 빠져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