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제 안 하던 거 하고 살 거야”…김지원, 김수현에 ‘키스’(종합)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다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3회에서는 현우(김수현 분)를 향한 사랑을 다시 느끼기 시작한 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멧돼지의 습격을 받은 해인은 갑자기 현우와의 연애 시절이 떠오르자 ‘내가 여기서 죽는다면 난 마지막 순간에 네 생각을 하는 건가’라며 놀랐다. 해인이 죽음을 각오한 그때, 현우가 나타나 총을 쏘며 멧돼지를 처리했다. 그가 “괜찮아?”라며 해인의 상태를 살피는 사이, 은성(박성훈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