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김수현, 남다른 작품 선구안‥실패없는 남데렐라로 '눈물의 여왕' 호평
배우 김수현의 선구안은 옳았다. 전형적인 남자 신데렐라, 이른바 '남데렐라'로 시청자들의 백현우 앓이가 시작됐다.지난 9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첫 방송됐다. '눈물의 여왕'은 KBS2 '프로듀사', SBS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김수현과 세 번째 재회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부부 생활을 담은 이야기로, 3년 차 부부가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