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어엿한 성군으로..현종 성장史 완성한 디테일
김동준이 현종의 다이내믹한 성장사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고려거란전쟁'을 완성시켰다.지난 17일, 18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5, 26회에서는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현종은 무관들의 요청을 거절하며 꿋꿋하게 버텼지만, 눈앞에서 고려 신하의 팔을 베어 버리는 최질의 난폭함에 굴복,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앞서 어린 시절 궁에서 쫓겨나 신혈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