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과거 현대 잇는 시그널 셋
김정현과 임수향을 둘러싼 시그널은 무엇일까.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에서 저승신 꼭두(김정현 분)가 인간 오현(김정현 분)으로 존재하던 시절, 설희(임수향 분)와 나눈 지독한 사랑이 현대까지 이어지며 몰입을 배가하고 있다. 이에 오현과 설희의 서사 속 과거와 현대를 잇고 있는 시그널을 짚어봤다.1. 지극한 사랑의 대가는 저주, 현대의 운명이 향하는 곳은?오현의 일생은 설희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첩실로 보내질 위기에 이른 설희를 지키고자 나라를 배반하는 싸움을 벌였고, 끝내 죽음을 맞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