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휴지 절약에 '김종국 준비된 신붓감' 낙점
송지효가 김종국의 준비된 신붓감으로 꼽혔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막내들의 서열 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김종국이 겨울과 여름에 난방비,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추위와 더위를 버티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도 그럴 것이냐고 묻자 “나중에 아내랑 애들 쓰라고 지금 아끼는 것”이라며 아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유재석은 코 닦은 휴지를 다시 가방에 넣는 송지효를 발견했고, 멤버들은 송지효가 김종국에 준비된 신붓감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