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박형식 "큰 산 같았던 박보영, 왜 뽀블린지 알겠더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금이 물이 끓기 전 99도 같아요. 앞으로 1도 올리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겠죠.”최근 종영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배우 박형식에게 있어서 도전이었다. 중심축을 이끄는 주연작일 뿐만 아니라 상대역 배우 박보영 '큰 산'으로 자리했기 때문. 박형식에게 박보영이라는 배우는 행운인 동시에 부담이기도 했다.“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문을 연 박형식은 “박보영이라는 배우가 큰 산이었다. 차태현, 조정석, 송중기 선배님과 같은 분들과 호흡을 맞췄던 분인데, 저는 이제 시작하는 배우다보니까 그 호흡을 따